중국 힙합 회사 D.M.G, 래퍼 아몽(AMONG)과 전속 계약 체결

2024-06-1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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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중국 힙합 회사 种梦音乐(D.M.G)가 한국에서 활동 중인 중국 국적의 래퍼 아몽(AMONG)과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전했다.

    중국 힙합회사 种梦音乐(D.M.G)의 대표자 HAN XIAO는 "아몽의 재능과 야망을 보고 먼 타국에서 음악의 꿈을 좇는 젊은이들에게 더 많은 도움과 지원을 해주길 원했고, 아몽과 같은 잠재력 있는 뮤지션들에게 많은 지원과 든든한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했다.

    아몽은 "저는 랩컵에서 유일한 중국인 래퍼이기 때문에 가사에 중국어를 넣었을 때 다들 신기해했고 오히려 다른 참가자들과 차별화가 됐다"며 "가사에 저희 중국 문화를 주입하고 싶고 더 많은 분들에게 중국 힙합을 알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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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种梦音乐DMG
[사진=种梦音乐(D.M.G)]
지난 6일 중국 힙합 회사 种梦音乐(D.M.G)가 한국에서 활동 중인 중국 국적의 래퍼 아몽(AMONG)과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전했다.

사진은 래퍼 아몽(왼쪽)과 种梦音乐(D.M.G) HAN XIAO 대표가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种梦音乐DMG
[사진=种梦音乐(D.M.G)]
래퍼 아몽(AMONG)은 어린 나이부터 한국으로 유학을 와서 건국대학교와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공부하였고 졸업 후 음악의 꿈을 이루기 위해 국내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0'에 최초 중국 여성 래퍼로 출연했다. 
이후 국내 유튜브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랩컵'에서의 활약으로 많은 국내 베테랑 랩 뮤지션들의 인정을 받았으며 국내외 언론과 음악팬들의 많은 관심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지난 2021년에 팔로알토, 주비트레인 등이 참여한 소외계층 기부 캠페인 'ON A!R(온 에어)'의 두 번째 프로젝트에 주비트레인과 Ann One이 참여한 한·중·미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싱글 'LOVE WAVE'로 데뷔하였다. 
 
사진种梦音乐DMG
[사진=种梦音乐(D.M.G)]
중국 힙합회사 种梦音乐(D.M.G)의 대표자 HAN XIAO는 "아몽의 재능과 야망을 보고 먼 타국에서 음악의 꿈을 좇는 젊은이들에게 더 많은 도움과 지원을 해주길 원했고, 아몽과 같은 잠재력 있는 뮤지션들에게 많은 지원과 든든한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했다.

아몽은 "저는 랩컵에서 유일한 중국인 래퍼이기 때문에 가사에 중국어를 넣었을 때 다들 신기해했고 오히려 다른 참가자들과 차별화가 됐다"며 "가사에 저희 중국 문화를 주입하고 싶고 더 많은 분들에게 중국 힙합을 알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种梦音乐(D.M.G)은 GAI, VaVa, AIR Bridge, 早安, Will.T, L4WUDU 등 중국 탑급 래퍼들이 소속되어 있는 힙합 회사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잠재력이 큰 신인 래퍼들의 발굴과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전문 시스템과 업계 최고의 자원으로 뮤지션들의 예술 창작과 상업적 가치 향상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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