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위원장 김윤상 제2차관)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조형섭, 홍덕기)이 13일 행복공감봉사단의 세 번째 봉사활동을 위해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선열의 묘역을 정화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억하고자 마련됐으며,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 복권홍보대사 겸 봉사단장 정해인 배우, 봉사단원, 복권위원회 위원 및 기획재정부 청년인턴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봉사활동에 앞서, 나라를 위해 고귀한 희생정신을 보여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현충탑을 참배했다.
한편, 행복공감봉사단은 ‘행운의 복권, 공공의 감동’을 모토로 복권기금이 추구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으로, 2008년 발족한 이후 현재까지 총 69회의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