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인력관리솔루션 시프티가 매출 20억1000만원, 영업이익 15억1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024년 1분기 실적을 13일 발표했다.
시프티가 2024년 1분기 매출 20억1000만원, 영업이익 15억1000만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프티의 이번 1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 매출 10억5000만원에 비해 91%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 실적도 전년 동기 7억3000만원에서 15억1000만원으로 증가해 106%가 성장했다. 특히 불과 2년 만에 분기 매출이 2021년 당해 연매출을 초과 달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신승원 시프티 대표는 "중견 및 대기업들의 도입 문의가 증가하고 있고 유료로 사용 중인 고객사 제품 재구매율도 97.2%를 유지하고 있어 올해 성장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해 통합인력관리 솔루션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