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해외파견 신임무관 초청 병무 설명회

2024-06-13 15:07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김종철 병무청장이 13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개최한 해외 파견 신임무관 초청 설명회 중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신임무관들의 병무정책 및 병역이행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교민사회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이전과 달리 신임무관들이 설명회에 앞서 서울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해 병역의무자들의 병역판정검사 과정을 참관했다.

  • 글자크기 설정

교민사회와 소통 활성화 기여 목적

김종철 병무청장이 13일 공군호텔서울 영등포에서 개최한 해외 파견 신임무관 초청 설명회 중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병무청
김종철 병무청장이 13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개최한 해외 파견 신임무관 초청 설명회 중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병무청]

병무청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미국, 영국, 멕시코 등 해외로 파견 예정인 신임무관 25명을 초청해 병무 설명회를 가졌다.
 
해외 파견 무관은 재외공관에 파견돼 군사 관련 외교를 맡는 군인이자 외교관 신분의 장교를 말한다.
 
이번 행사는 신임무관들의 병무정책 및 병역이행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교민사회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이전과 달리 신임무관들이 설명회에 앞서 서울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해 병역의무자들의 병역판정검사 과정을 참관했다.
 
이후 진행된 병무 설명회는 국외에 거주하는 병역의무자들의 병역이행절차와 국외여행허가 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국방무관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지 교민사회에서 관심이 높은 복수국적자의 병역이행과 영주권자 입영희망원 제도 등에 대한 사례도 소개됐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국외에 거주하고 있는 약 11만명의 병역의무자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국방무관들이 현지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