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농식품 해외 최신 트랜드와 시장 동향 및 해외 진출 성공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신규 수출 가공업체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기존 수출전문업체의 해외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식품 가공업체 대표는“농식품 수출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수출 초기 준비 과정 전반을 알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시는 지난해 지역 내 농식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123% 증가한 1만 8318천불을 달성했으나, 농식품 수출액 중 80% 이상이 라면인 편중된 수출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주요 품목별 맞춤형 수출 전략을 추진해 수출 기회를 확대하고, 밀양 농식품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