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장,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농협은행 직원··'감사장' 전달

2024-06-1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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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광양경찰서는 지난 12일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기여한 NH농협은행(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은행원에게 최병윤 경찰서장이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NH농협은행 은행원은 지난 5월, 계좌에 입금된 1,500만원을 바로 현금으로 인출하려는 등의 고객 행동이 대환대출을 빙자한 금융기관사칭 범죄 피해사례와 유사하여 112에 신고하였다.

    해당 은행원은 "평소 얼굴을 알고 있는 고객분이신데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셔서 걱정스러운 마음에 보이스피싱 피해로 신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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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대출을 빙자한 금융기관사칭 범죄 피해사례와 유사하여 112에 신고"

최병윤 광양경찰서장이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기여한 NH농협은행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최병윤 광양경찰서장이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기여한 NH농협은행(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전남 광양경찰서는 지난 12일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기여한 NH농협은행(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은행원에게 최병윤 경찰서장이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NH농협은행 은행원은 지난 5월, 계좌에 입금된 1,500만원을 바로 현금으로 인출하려는 등의 고객 행동이 대환대출을 빙자한 금융기관사칭 범죄 피해사례와 유사하여 112에 신고하였다.
해당 은행원은 “평소 얼굴을 알고 있는 고객분이신데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셔서 걱정스러운 마음에 보이스피싱 피해로 신고하게 되었다. 저의 작은 관심이 우리 은행 고객을 지킬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병윤 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소재 영화를 이야기하며 “보이스피싱 범죄는 언제든지 우리 가족·이웃에게 발생할 수 있다. 감사장 대상자의 작은 관심으로 우리 가족·시민을 지킬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또한 “광양경찰서는 관내 금융기관과 고액현금 인출 시 112신고 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공동체치안 구축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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