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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이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6/12/20240612170732634006.jpg)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자발적인 안전지킴이가 되어 헌신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우리 시가 더 안전한 도시가 됐다”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화성시는 12일 봉담읍 수기리 소재 엄미술관에서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 날 표창을 수여받은 봉담읍 민간기동순찰대 대원 5명은 지난 2022년 연쇄성범죄자 화성시 거주이전 사태를 맞아 수기초, 효행초, 수원대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매일 순찰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최인규 봉담읍 민간기동순찰대장은 “지역사회 안전지킴 유공자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뜻깊은 표창을 받아 마음이 벅차오른다”며 “앞으로도 봉담읍 안전 유지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더 안전한 봉담읍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찰·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불법자동차 합동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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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성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6/12/20240612170755659467.jpg)
이번 합동단속은 국토교통부의 2024년 상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단속 추진에 따라 시행됐으며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동차 불법행위 관련 민원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화성비봉영업소, 화성시 반월동 일원 2곳에서 진행했다.
주요 단속대상은 △번호판 오염 △불법튜닝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적발된 불법행위 중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계도 조치했다.
또한, 안전 기준 위반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른 원상복구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이태복 주차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시단속을 병행해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