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지 마세요" 육군, 13일 서울·경기서 北무인기 대비 방공훈련

2024-06-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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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조선중앙TV는 2023년 7월 28일 전날 전승절(6·25전쟁 정전협정기념일) 70주년인 지난 27일 저녁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열병식을 녹화중계했다.

    중앙TV는 새로 개발생산돼 공군에 장비하게 되는 전략무인정찰기 샛별-4형과 공격형무인기 샛별-9형이 김일성광장 200m 상공을 2차례 비행하게 된다고 전했다.

    육군은 13일 오후 2~4시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적 소형무인기 침투 대비 통합방공훈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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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방위사령부·수도군단 주관

적 무인기 침투 대응 능력 배양

북한 조선중앙TV는 2023년 7월 28일 전날 전승절6ㆍ25전쟁 정전협정기념일 70주년인 지난 27일 저녁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열병식을 녹화중계 했다 중앙TV는 새로 개발생산되어 공군에 장비하게 되는 전략무인정찰기 샛별-4형과 공격형무인기 샛별-9형이 김일성광장 200m 상공을 2차례 비행하게 된다고 전했다 사진조선중앙TV 화면 202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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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TV는 2023년 7월 28일 전날 전승절(6·25전쟁 정전협정기념일) 70주년인 지난 27일 저녁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열병식을 녹화중계했다. 중앙TV는 새로 개발생산돼 공군에 장비하게 되는 전략무인정찰기 샛별-4형과 공격형무인기 샛별-9형이 김일성광장 200m 상공을 2차례 비행하게 된다고 전했다. [사진=조선중앙TV 화면] 

육군은 13일 오후 2~4시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적 소형무인기 침투 대비 통합방공훈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와 수도군단이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육군의 항공전력이 적의 무인기 침투에 대응하는 능력을 기르고 적 무인기 추락 시 잔해를 수거하는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진행된다.
 
육군은 이에 훈련 간 가상 적 소형무인기를 운용하고, 대응을 위한 헬기 운항 등 실기동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육군은 “부대는 경기 및 서울시 일부 지역에서 훈련으로 인한 시민 불편과 오인 신고 가능성이 있어 사전에 훈련 계획을 안내해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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