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제12회 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 선정

2024-06-11 14:47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The-K호텔(서울)에서 열린 '제12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학교장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장터(S2B) 청렴 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교육청, 학교 계약담당자들이 다 함께 노력해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교장터 이용 활성화를 통해 공정한 계약 업무가 이뤄지도록 하고, 특히 공공 구매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검정고시용 제증명 발급 사전예약 서비스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검정고시 원서 접수 기간 중 민원 발급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제증명 발급 사전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검정고시 원서접수 기간 직전 일주일인 지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운영한다.

  • 글자크기 설정

학교장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검정고시용 제증명 발급 사전예약 서비스 제공

 
사진인천시교육청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The-K호텔(서울)에서 열린 ‘제12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학교장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지원청 부문에서는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이, 학교 부문에서는 신명여자고등학교와 인천성동학교가 청렴 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학교장터(S2B)는 교육기관과 지방계약법 적용 공공기관이 이용하는 소액 수의계약에 특화된 전자 조달 시스템이다.

인천시교육청은 비대면 계약 확대를 통해 계약 업무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공공 구매 및 지역업체 구매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학교장터 이용을 지속해서 권장해 왔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지난해 관계기관과 지역 소상공인 상생 활성화 및 장애인 표준 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각종 연수와 안내 등을 통해 공공 구매 및 지역업체 구매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교직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영상 ‘학교장터(S2B) 똑! 소리 나게 활용하기’를 자체 제작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교육청이 초·중·고 16개교를 선정해 전국 최초로 학교장터 활성화 시범학교를 운영한 결과, 2023년 학교장터 이용 금액은 전년 대비 1.6% 상승했으며 지역업체 구매 금액은 6.1%, 지역 업체 구매 건수는 7.4% 상승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장터(S2B) 청렴 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교육청, 학교 계약담당자들이 다 함께 노력해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교장터 이용 활성화를 통해 공정한 계약 업무가 이뤄지도록 하고, 특히 공공 구매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검정고시용 제증명 발급 사전예약 서비스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검정고시 원서 접수 기간 중 민원 발급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제증명 발급 사전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검정고시 원서접수 기간 직전 일주일인 지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운영한다.

그동안 검정고시 원서접수 기간 제증명 발급을 위한 방문 민원이 급증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다문화가정, 북한 이탈 주민 등 온라인 발급이 어려운 민원 취약 계층의 경우 증명서 발급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민원 발급 대기시간 증가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자 검정고시 원서접수 시작 전, 문자 또는 누리집 게시판으로 제증명 발급 사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담당자 번호로 사전 예약 신청 문자를 보낸 후 발급이 완료되면 인천시교육청 민원실에서 바로 수령 할 수 있다.

기존 제증명 발급 예약 서비스는 전화나 누리집 게시판 작성을 통해 제공됐지만, 휴대폰 본인 인증 절차 없이 간단히 문자로 예약할 수 있게 되어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이나 다문화 가정 등 민원 취약 계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민원 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 취약 계층 대상 민원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