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입은 AI와 과학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재단 방향성에 맞춰 이뤄졌다. 양 교수는 사람과 AI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한 경험이 있다. 재단 측은 향후 추진할 다양한 AI 중심 사업에 전문성을 높이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호 교수는 서울대 컴퓨터공학부를 최우등으로 졸업한 뒤,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에서 각각 컴퓨터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주호 교수가 이끄는 카이스트 인터랙션 연구실(KIXLAB)은 인간‧컴퓨터 상호작용과 인간‧AI 상호작용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김은솔 교수는 서울대 컴퓨터공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2018년부터 카카오브레인에서 AI 기술 개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2021년 한양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와 AI대학원 조교수로 선임돼 기계학습, 딥러닝, 컴퓨터비전 분야를 주로 연구하고 있다.
이사 2인의 신규 선임에 따라 브라이언임팩트 이사진은 박승기 이사장을 비롯해 정혜신, 김경헌, 김주호, 김은솔 등 총 5인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