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1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와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우리은행 옥일진 디지털전략그룹장 김범석 국내영업부문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 정수헌 컨슈머부문장 이재원 MX디지털혁신그룹장 사진LG유플러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6/11/20240611104727849961.jpg)
최근 우리은행은 MVNO 시장 진입을 위해 통신 사업 파트너로 LG유플러스를 선정한 바 있다. 이후 양사는 연내 사업 오픈을 목표로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축하고 세부적인 업무 협의를 진행 중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규고객 확보를 위한 차별화된 금융통신 상품 및 서비스 개발 △MVNO 시스템 적기 구축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협력 △지속 가능한 협업 모델 창출 등 우리은행의 성공적인 MVNO 시장 진입을 위해 전사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금융위원회 부수업무 공고 이후 금융권 첫 주자로 MVNO 시장에 진출하는 우리은행과 통신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사업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LG유플러스의 사업 시너지가 기대된다.
우리은행 디지털 전략그룹 관계자는 “LG유플러스와 긴밀히 협력해 우리은행의 금융 고객에게 금융과 결합된 보다 나은 통신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