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10일 오전 10시 대구와 울산 서부, 경북 영천·경산·청도·경주·경남 김해·창녕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체감온도가 급격히 오를 때, 폭염이 장기화되며 중대한 피해가 예측될 때 발효된다. 이번 폭염주의보는 지난해 6월 17일에 폭염주의보가 나타난 것에 비하면 일주일이나 빠르다.관련기사경기도, 28개 시군에 폭염주의보 발효…초기 대응 나서서울 전역 '폭염주의보' 확대...오전 11시 발효 한편 이날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경상권 외에도 전국 대부분이 낮 최고 기온 30도 이상을 기록하며 '한여름 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경상권 #날씨 #대구 #더위 #폭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건희 topkeontop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