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장초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나오며 9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약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200원(1.55%) 하락한 7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5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27만2000개 증가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8만개와 전월 증가폭 17만5000개를 큰 폭으로 웃돈 수준이다. 당초 시장에서는 민간고용지표 등이 둔화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금리인하를 2차례 단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고용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했다.관련기사삼성전자, 13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빛나삼성전자, 3분기 어닝쇼크 영업익 9.1조...전영현 부회장 "기대 못미쳐 송구" #특징주 #삼성전자 #고용시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홍승우 hongscoop@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