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장초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나오며 9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약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200원(1.55%) 하락한 7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5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27만2000개 증가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8만개와 전월 증가폭 17만5000개를 큰 폭으로 웃돈 수준이다. 당초 시장에서는 민간고용지표 등이 둔화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금리인하를 2차례 단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고용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했다.관련기사삼성전자, 英 퓨처브랜드 '1위'··· 애플은 3위로 하락리벨리온, Arm·삼성전자·에이디테크놀로지와 4자 협력… 차세대 AI 컴퓨팅용 칩렛 플랫폼 개발 #특징주 #삼성전자 #고용시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홍승우 hongscoop@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