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고객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종합건강보험이다. 특히 '플러스 보장 플랜' 제도를 신설해 나이가 들어 보장이 더 필요한 시기에 보장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이번 상품은 전이암 직접 치료 보장 특약, 전이암 항암 약물치료 특약 등 신규 특약도 탑재됐다. 기존 원발암 보장은 물론 새로운 특약을 통해 전이암과 고액 치료비암 직접 치료에 대한 보장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특약은 보장을 한 번 받고 소멸하는 암치료비 보장이 아니라 최대 10년간 연 1회 한도로 최대 10번을 받을 수 있는 다회 보장 특약이다.
해당 상품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70세까지며, 납입 기간은 10·15·20·3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암·뇌혈관질환·심혈관질환 등 3대 진단은 물론 암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라며 "노후에 더 필요한 시니어 보장을 미리 현명하게 준비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