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가 지난 7일 관내 공원 5개소에 각 명칭에 어울리면서 시각··미적 요소를 살린 공원 사인물을 설치해 시선을 끈다.
이날 시에 따르면, 공원 사인물을 새로 설치한 공원은 광주시호국보훈공원을 포함해 경안천습지생태공원, 중대물빛공원, 태전큰별공원, 태전한아람공원 등 5개소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 대표 공원들이 통일성을 가지면서도 각 개별 공원의 특성을 드러내는 사인물을 설치해 주·야간 경관개선과 공원 홍보 효과를 증대하고자 추진됐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원 사인물 설치를 통해 공원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원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