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 위시플러스 셀러에 무료 배송비 지원한다

2024-06-07 13:17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큐텐이 셀러 물류비 부담을 덜어 K브랜드의 북미 진출에 추진력을 더한다.

    국내에서 북미로 가는 물류 모든 과정을 큐익스프레스가 설계 및 연계하며, 배송 정보를 셀러와 고객 모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조미영 큐텐 북미사업 담당 실장은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선 K브랜드에 실효성 있는 도움을 주고자 파격적인 배송비 지원을 결정했다"며 "자사는 글로벌 사업의 노하우와 현지 인프라로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셀러의 고민을 덜어 적극적인 북미 판매를 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이달부터 위시플러스 셀러는 미국 배송비 0원

사진큐텐
[사진=큐텐]

큐텐이 셀러 물류비 부담을 덜어 K브랜드의 북미 진출에 추진력을 더한다.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큐텐은 북미 소비자 대상으로 상품 판매에 나선 위시플러스(Wish+) 입점사에 무료 배송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 브랜드와 제조사의 물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움직임이다.
무료 배송비 혜택은 이달부터 미국과 캐나다에서 주문이 발생하는 위시플러스 상품들에 한해 제공된다. 북미 고객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셀러가 큐텐 세일즈 매니저(Qoo10 Sales Manager)에서 해외 위탁배송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무료 배송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셀러는 물류비 부담을 덜어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여력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물류비 절감 고민 대신 가격할인으로 현지 소비자에게 어필하거나 광고마케팅에 힘을 실어 신규 고객 확보를 노려볼 수도 있다.

큐텐은 물류 계열사인 큐익스프레스와의 협력으로 배송비 할인 및 절감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북미로 가는 물류 모든 과정을 큐익스프레스가 설계 및 연계하며, 배송 정보를 셀러와 고객 모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조미영 큐텐 북미사업 담당 실장은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선 K브랜드에 실효성 있는 도움을 주고자 파격적인 배송비 지원을 결정했다”며 “자사는 글로벌 사업의 노하우와 현지 인프라로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셀러의 고민을 덜어 적극적인 북미 판매를 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