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창원시 로컬푸드직매장, 농가 소득 기여액 20억원 달성 外

2024-06-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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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는 창원시 로컬푸드직매장이 5월 31일 매출 집계 기준으로 농가 소득 기여액 20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올해 건설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 경기 반등을 위해 지방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대규모 투자사업을 비롯한 주민 생활 밀착형 사업의 집행 상황을 중점 관리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신속집행 목표 달성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그는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이 지역 경제 회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각 부서가 협력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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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 여명 방문...일평균 매출 450만원 기록

로컬푸드 등록농가 270명은 대부분 중소농가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해 판로 확보 및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사진창원시
로컬푸드 등록농가 270명은 대부분 중소농가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해 판로 확보 및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사진=창원시]
창원특례시는 창원시 로컬푸드직매장이 5월 31일 매출 집계 기준으로 농가 소득 기여액 20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3월 10일 개장한 창원시 로컬푸드직매장은 현재까지 총 8만1470명이 방문했으며, 등록 회원 수는 5759명에 이르고 있다. 일평균 매출액은 45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로컬푸드 등록농가 270명은 대부분 중소농가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해 판로 확보 및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한 농가는 “작게 농사를 지어 생산량이 적어 판로 확보가 어려웠으나, 로컬푸드직매장 덕에 농산물을 소량으로도 판매할 수 있다”며 “많은 돈은 아니지만 소득이 생겨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김종핵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 및 농업인 분들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환경보호 등 로컬푸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호응하고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창원시가 전국 최대의 도농복합시인 만큼 도농상생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특례시, ‘지방재정 신속집행 막판 총력 대응’
 창원시는 지난 4일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핵심부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창원시
창원시는 지난 4일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핵심부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창원시]
창원시는 4일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핵심부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재정 투입의 선순환과 지역 경제 활력 조기 회복을 목표로, 대규모 투자사업을 추진 중인 핵심부서 부서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속집행 집행 상황 및 전망, 부진 사업 점검, 목표 달성을 위한 특별 대책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창원시는 1월부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행정안전부 목표를 상회하는 65%의 자체 목표를 설정하고, 1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관리, 긴급입찰공고, 선급금 지급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신속집행 대상액 1조 6559억원 중 7405억원(44.7%)을 집행했으며, 오는 6월 말까지 총 1조 763억원을 지역경제 활성화에 투입할 계획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올해 건설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 경기 반등을 위해 지방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대규모 투자사업을 비롯한 주민 생활 밀착형 사업의 집행 상황을 중점 관리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신속집행 목표 달성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그는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이 지역 경제 회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각 부서가 협력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대책보고회는 창원시의 적극적인 재정 운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창원특례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정 집행의 속도를 높여 지역 경제의 빠른 회복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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