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아주경제DB](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6/05/20240605092847432366.jpg)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 가능성이 커지면서 장 초반 상승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2100원(2.79%) 오른 7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지난달 24일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HBM를 납품하기 위한 테스트를 아직 통과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진 뒤 삼성전자 주가는 3% 넘게 하락했다.
황 CEO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마이크론과 협력하고 있으며 3사 모두 우리에게 메모리를 공급할 것"이라며 "엔비디아는 그들이 자격을 갖추고(qualified), 우리 제조 공정에 최대한 빠르게 적용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