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볶은 간짜장맛"...농심 '짜파게티 더블랙' 출시 한 달만에 700만봉 판매

[사진=농심]

농심은 신제품 '짜파게티 더블랙'이 출시 한 달여 만에 700만봉 판매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5월 출시된 국내 라면 신제품 약 30종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다.

짜파게티 더블랙은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만든 건면 제품이다. 짜파게티 더블랙의 인기 비결로 농심 건면 중 가장 굵으며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 갓 볶은 간짜장 맛을 살린 진한 풍미의 조화가 꼽힌다. 또한 기존 올리브 짜파게티보다 열량이 낮고,봉지당 칼슘 함량은 일일 권장량의 37% 수준이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쫄깃한 면발, 더 진한 풍미를 가진 짜파게티 더블랙의 매력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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