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美바이오 종합전시회 'BIO USA 2024' 울산기업 5개사 파견

2024-06-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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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6월 3~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BIO USA 2024'에 지역내 생명 바이오 기업 5개사를 파견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울산시는 오는 6월 6일, 참관단과 현지 바이오 관련 기업 5개사간의 간담회를 마련해 미국 기업활동의 노하우과 애로사항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7일에는 미국 최대 민간 바이오협회인 바이오컴과의 업무간담회를 통해 울산시를 홍보하고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바이오분야 연구개발 역량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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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산시
[사진=울산시]
 울산시는 6월 3~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BIO USA 2024'에 지역내 생명 바이오 기업 5개사를 파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참관단 파견은 울산시가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추진 중인 'U-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글로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BIO USA 2024'는 올해 32회째로 매년 평균 80여개 국가에서 2만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북미 생명(바이오) 종합 전시회다.

올해의 경우 코트라(KOTRA)와 한국바이오협회가 역대 최대의 한국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생명(바이오)기업이 최신 산업동향을 습득하고 현지 교류를 통해 세계진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참관단을 파견했다.

참관단은 에이징랩, 프록시헬스케어, 비엘리먼트, 카스큐어테라퓨틱스, (주) HHS 등 5개사로 구성됐고, 참가비와 항공운임 일부가 지원됐다.

특히 울산시는 오는 6월 6일, 참관단과 현지 바이오 관련 기업 5개사간의 간담회를 마련해 미국 기업활동의 노하우과 애로사항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7일에는 미국 최대 민간 바이오협회인 바이오컴과의 업무간담회를 통해 울산시를 홍보하고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바이오분야 연구개발 역량을 소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바이오산업은 임상시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등 해외 진출을 위한 국제 협력망 구축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런 국제 행사에 지역내 기업의 참가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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