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6기 과정은 올해 3월에 개강해 12주 동안 진행됐다.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성장 가능한 유망 프랜차이즈 기업을 비롯해 혁신적인 소상공인, 지역 대표 맛집 CEO들이 대거 참여하는 부울경지역 소상공인들의 성장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다.
이번 6기 과정에서는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비롯해 소상공인 성장 전략, 마케팅 전략, 지역에서 성공한 CEO들의 사례 특강 등 프랜차이즈를 통한 소상공인 성장 노하우 전반에 대한 실무 교육이 중점으로 진행됐다.
부울경지회 오몽석 회장은 “사관학교가 끝나고도 모여서 교육도 하고 소통을 하는 기수들이 많다. 모든 기수들이 대단했지만, 6기도 이에 못지않은 모범적인 기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6기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부산시 공정거래지원팀 민경연 팀장은 "사관학교를 통해 첫 단추가 예쁘게 끼워졌길 바라며, 진심과 정성으로 사업을 하시면 좋은 성과를 이루실 것“이라며 ”졸업은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주임교수이자 부자비즈 대표 이경희 소장은 졸업 축하 인사를 건네며 "세계에서 프랜차이즈는 대한민국이 제일 잘하는 것 같다. 그중에서 부산이 정말 잘한다”고 칭찬한 뒤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산업을 발전시키고 한국의 K-푸드를 수출하며 부산의 지역문화를 널리 알리는 의미있는 프랜차이즈가 되길 바란다”고 좋은기업, 착한 프랜차이즈가 되어주길 당부했다.
이어 사관학교를 졸업하는 6기를 대표해 6기 원우회 회장인 조현홍 대표는 "첫날 어색했던 만남이 오늘 아쉬움으로 마무리가 된 것 같다“면서도 ”앞으로 우리가 함께 할 시간들이 더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6기 회장으로서 잘 이끌어 가보겠다.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 6기여 영원하라"고 졸업소감을 전했다.
6기 교육생들은 교육을 마치면서 “12주 모든 강의가 다 뜻깊은 수업이었다”, “사업 운영에서 막막했던 부분에 대해 깊게 알아 갈 수 있어 좋았다”, “더 알아 가고 싶은 내용 많았는데 벌써 끝나서 아쉽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7기 교육과정은 하반기에 개설될 예정이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추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