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선재 업고 튀어'의 밴드 이클립스가 '케이콘 LA'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CJ ENM과 변우석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4일 '케이콘' 주관사인 CJ ENM은 아주경제에 "이클립스가 오는 7월 '케이콘 LA'에 출연한다는 소식은 사실이 아니다. 예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변우석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도 마찬가지. 소속사 측은 "모르는 소식"이라며 당혹스러움을 내비쳤다.
앞서 이클립스는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등장하는 밴드다. 배우 변우석, 그룹 엔플라잉 이승협, 배우 문시온, 그룹 오메가엑스 양혁으로 구성되어 있다.
케이콘은 CJ ENM이 주관하는 대표 한류 행사로, 음악 콘텐츠를 중심으로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3월 홍콩, 5월 일본, 7월 LA에 이어 하반기에는 유럽과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총 5개 지역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