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 이달 분양...총 491가구 규모

2024-06-0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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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은 이달 경북 구미에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10년 만에 봉곡동에 분양되는 신축 아파트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봉곡동은 교통·교육·편의·자연환경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주거 선호도는 높지만, 새 아파트 공급이 매우 부족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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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경북 봉곡동에 분양되는 신축 아파트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이달 경북 구미에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경북 구미시 봉곡동 59-1번지 일원에 분양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 84~162㎡, 총 49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264가구 △84㎡B 112가구 △114㎡A 108가구 △132㎡A 5가구 △162㎡A 2가구로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10년 만에 봉곡동에 분양되는 신축 아파트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봉곡동은 교통·교육·편의·자연환경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주거 선호도는 높지만, 새 아파트 공급이 매우 부족한 지역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봉곡동 아파트는 지난 4월 기준 총 6147가구로, 구미시 전체의 5.35%에 불과하다. 

봉곡동의 경우 지난 2016년 이후부터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가 입주하는 오는 2027년까지 입주물량도 전무해 희소가치도 돋보인다는 평가다. 단지가 조성되는 구미시는 대형 개발호재가 많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단지는 구미국가산업단지 배후 주거지로, 직주근접 여건이 우수하며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지난해 7월 정부가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반도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하면서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는 인구 유입, 정주여건 개선, 일대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초·중·고교 모두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원스톱 학세권'이 조성돼 있다. 구미시립봉곡도서관, 다양한 학원이 밀집해 있는 학원가 등도 가깝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봉곡동은 새 아파트 갈증이 높은 지역인 데다, 인근 구미국가산단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가 기대돼 벌써부터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여주신 만큼 봉곡동에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상품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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