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그룹, KCD 인터넷뱅크 컨소시엄 합류

2024-06-04 10:09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종합IT서비스·컨설팅 아이티센그룹이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추진하는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아이티센그룹은 우리은행에 이어 2번째로 KCD 컨소시엄에 공식 참여 의사를 밝힌 기업이 됐다.

    컨소시엄을 이끄는 한국신용데이터는 전국 140만 소상공인 사업자에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로 소상공인 대상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우리은행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

사진 한국신용데이터
[사진= 한국신용데이터]
종합IT서비스·컨설팅 아이티센그룹이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추진하는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아이티센그룹이 KCD컨소시엄에 투자의향서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이티센그룹은 우리은행에 이어 2번째로 KCD 컨소시엄에 공식 참여 의사를 밝힌 기업이 됐다.

컨소시엄을 이끄는 한국신용데이터는 전국 140만 소상공인 사업자에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로 소상공인 대상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캐시노트는 장부·매출 관리 애플리케이션으로 시작해 현재는 △경영관리 △금융서비스 △물품구매 △커뮤니티 등 소상공인 대상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국내 최초 전업 개인사업자신용평가사 한국평가정보를 카카오뱅크, SGI 서울보증, KB국민은행 등과 함께 설립했다.

투자 의향을 내비친 아이티센그룹은 지난 2005년 설립돼 국세청 홈택스, 기획재정부 재정보조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등 공공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현재는 공공사업을 넘어 금융, 제조, 의료, 건설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는 "아이티센그룹의 참여를 통해 KCD 컨소시엄이 더욱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모든 컨소시엄 구성 회사가 힘을 모아 소상공인을 위한 첫 번째 은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