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노토반도 규모 5.9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2024-06-03 07:10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NHK 방송 등이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 달리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과 주변 물체 흔들림 정도를 나타낸 상대적 수치로, 0부터 7까지 표시된다.

    NHK는 쓰나미 우려는 없다면서도 이시카와현 시가초에 있는 원자력발전소 등의 운전을 정지시키고 영향이 있는지 확인하는 중이라고 전달했다.

  • 글자크기 설정

일부 원전 '정지'...지진 영향 살펴

3일 아침 도쿄 인근 요코하마의 텔레비전 방송에서 이시카와현에 대한 긴급 지진 방송이 나오는 모습 사진AP 연합뉴스
3일 아침 도쿄 인근 요코하마의 텔레비전 방송에서 이시카와현 긴급 지진 방송이 나오는 모습. [사진=AP·연합뉴스]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NHK 방송 등이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지진이 진원 깊이 10km에서 발생해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에서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진도 5강은 대다수 사람들이 행동에 지장을 느끼고 고정이 덜 된 가구는 전복될 정보의 진동이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 달리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과 주변 물체 흔들림 정도를 나타낸 상대적 수치로, 0부터 7까지 표시된다. 

NHK는 쓰나미 우려는 없다면서도 이시카와현 시가초에 있는 원자력발전소 등의 운전을 정지시키고 영향이 있는지 확인하는 중이라고 전달했다. 가시와자키에 있는 원자력발전소 역시 지진 영향을 살피고자 정지됐다고 도쿄전력은 매체에 전했다. 

이시카와현에서 진도 5강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건 올해 1월 6일 노토반도 지진 이후로 처음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