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동물을 키우는 국민들들이 ‘펫보험’ 상품을 쉽게 비교해 보고 가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와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손해보험사들은 이달 중순 펫보험 비교·추천 플랫폼을 출시한다. 보험료율과 수수료율 등을 놓고 막바지 조율 중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에서 플랫폼이 받는 수수료를 단기보험은 대면 모집 수수료 대비 33% 이내로, 장기보험은 15∼20% 이내로 제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