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숭고한 헌신과 뜻 최고 명예·가치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할 것"

2024-06-01 16:25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1일 의병의날과 관련, "숭고한 헌신과 뜻 최고 명예 가치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제의 모진 고문과 탑압에 굴하지 않고 항거하다 33세의 젊은 나이 순국하신 남상목 의병장의 희생정신과 독립투쟁 의지에 무한한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라고 말 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국권을 빼앗기는 암울한 현실에서 고난의 길을 기꺼이 걸으신 수많은 의병의 숭고한 헌신 등이 최고로 존중받도록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의 정신을 올곧이 지켜내겠다"라고 덧붙였다.

  • 글자크기 설정

제14회 의병의날 남상목의병장 순국 116주기 추모제 참석

신상진 성남시장이 의병의 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이 성남항일의병기념탑에서 열린 ‘제14회 의병의날 남상목의병장 순국116 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1일 의병의날과 관련, "숭고한 헌신과 뜻 최고 명예 가치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오전 신 시장은 성남항일의병기념탑에서 열린 ‘제14회 의병의날 남상목의병장 순국 116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행사는 신 시장을 비롯해, 광복회원·유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헌시낭독, 개식, 국민의례, 묵념사, 추모사,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제의 모진 고문과 탑압에 굴하지 않고 항거하다 33세의 젊은 나이 순국하신 남상목 의병장의 희생정신과 독립투쟁 의지에 무한한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라고 말 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국권을 빼앗기는 암울한 현실에서 고난의 길을 기꺼이 걸으신 수많은 의병의 숭고한 헌신 등이 최고로 존중받도록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의 정신을 올곧이 지켜내겠다"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