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제 게임산업 컨퍼런스 with INDIECRAFT’가 양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약 1500여명이 넘는 참관객이 참여하며 성황리 개최했다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 성남시 주최, 성남산업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공동 주관하에 2024 인디크래프트 일환으로 진행된 '2024 국제 게임산업 컨퍼런스 with INDIECRAFT'가 30~ 31일 양일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총 17명의 게임산업 전문가와 함께 명강연을 진행했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대한민국 게임개발에 능력 있는 분들이 다 모인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 기쁘다"면서 "앞으로 인디크래프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디게임 공모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공준식 대표는 '콘텐츠 공급 과잉 시대, 글로벌 모바일 게임의 위기와 기회는?' 이라는 강연을 통해 “게임개발자들의 경쟁상태가 더 이상 서로가 아닌 유튜브, 인스타그램 같은 숏폼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은 소감을 통해 "이번 컨퍼런스는 인디게임 개발자뿐 아니라 대한민국 게임인을 위한 컨셉이었고, 게임산업계 모두가 되짚어 볼 새로운 주제 의식들이 많이 언급된 만큼, 인디크래프트도 성장하는 게임공모전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 인디크래프트’는 앞으로 선정개발사들을 위한 멘토링 데이 및 각종사업화 지원과 함께 오는 9월 진행하는 오프라인 전시행사 ‘GXG with INDIECRAFT’ 등 인디게임 개발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2024 인디크래프트’에 대한 소식은 인디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와 성남산업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