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어 처음 선보이는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에서는 다양한 요트, 보트, 유람선을 타고 서해 바다를 즐기는 것은 물론 EDM 페스티벌, AR 증강현실 체험 등 요새 MZ세대 취향에 맞는 다채로운 공연과 예술 활동도 준비했다.
이번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는 낮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는 요.보트 승선부터 입파도 인근에서 즐기는 선상 바다낚시 프로그램, 고급 승선 프로그램까지 축제 방문객들이 골라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승선 체험을 준비했다.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식은 이날 14시에 진행되며 트로트 여제 송가인이 축하공연을 맡았다. 6월 1일 에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DJPARK ‘박명수’가 진행하는 EDM 파티를 만날 수 있으며 6월 2일 폐막식에서는 ‘노라조’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버스킹공연과 거리 퍼포먼스, 서해랑 로비에서 진행되는 시민 미디어제작단 공개방송까지 전곡항 입구에서부터 서해랑까지 볼거리가 가득하게 구성했다.
또한, 육상에서도 뱃놀이 체험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재활용품을 이용한 창작배 만들기, 로잉머신 대회, 도전! 배끌기 와 같은 재밌는 육상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바다 위를 날아가는 케이블카 ‘천해유람단’ 체험을 통해 전곡항을 넘어 제부도까지 축제 방문객들에게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성 뱃놀이 축제 운영 관계자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뱃놀이 축제만의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해 놀거리가 풍부한 축제장을 구성하려고 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올 여름의 시작을 화성 뱃놀이 축제와 함께하셨으면 좋겠다“고 뜻을 밝혔다.
화성 뱃놀이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 뱃놀이 축제 공식 홈페이지 또는 SNS를 확인하시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