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野, 숫자로 힘자랑...실력으로 이길 수 있어"

2024-05-31 11:13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1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머릿수 가지고 힘자랑 하는데 실력으로 얼마든지 이길 수 있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2대 국회의원 워크숍 마무리 발언에서 "192석 야당은 국민 실력으로 국민 신뢰 받고 이길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의원총회와 같은 격식 있는 형태 모임이 아니라 편하게 소통해 의견 많이 듣고 국가, 국민, 민생을 위해 무엇을 할지 허심탄회하게 고민하는 자리를 많이 갖도록 하겠다"고 했다.

  • 글자크기 설정

"민주당 입법폭주...한 사람을 위한 의회 운영 맞서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30일 오후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30일 오후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1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머릿수 가지고 힘자랑 하는데 실력으로 얼마든지 이길 수 있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2대 국회의원 워크숍 마무리 발언에서 "192석 야당은 국민 실력으로 국민 신뢰 받고 이길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의원총회와 같은 격식 있는 형태 모임이 아니라 편하게 소통해 의견 많이 듣고 국가, 국민, 민생을 위해 무엇을 할지 허심탄회하게 고민하는 자리를 많이 갖도록 하겠다"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제부터 치열하게 연구하고 민주당의 의회 독재와 입법 폭주는 한 사람을 위한 의회 운영, 당 운영에 맞서서 국민만 바라보고 가자"고 강조했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대 국회는 반드시 잘 되고 국민에게 맡은 바 소임을 잘 해줄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며 "정의와 평화, 아픔과 슬픔이 있는 곳을 기쁨으로 바꾸는 게 내재되었을 때 다수를 이기는 게 역사의 산증인"이라고 전했다.
 
황 위원장은 "숫자를 보지 말자, 성서에서는 수를 세는 거 자체가 죄라고 했다. 우리가 바라보고 우리가 믿고 나아가는 것은 사랑하는 국민"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