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지난 29일 안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신규 인증 희망 농가 및 갱신 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GAP 인증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GAP는 농산물 안전성, 농업환경 보전, 농작업자 안전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농산물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관리, 유통의 각 단계에서 농약, 중금속 등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소비자 신뢰 향상 및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날 교육은 GAP 기준 및 인증제도, 실천 요령 등 인증받기 위한 내용들로 진행됐으며, 신규 인증 희망 농가 및 갱신 농가는 2년에 1회, 2시간 기본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