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비즈 경주포럼 성황리 종료...김명진 회장 "中企 글로벌화 위한 해외 네트워크 지원"

2024-05-30 09:45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는 29일 경북 경주에서 '2024 메인비즈 경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김우순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정책관,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과 유관기관 및 협회 회원사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영혁신 우수기업인 등 35명에 대해 중기부 장관 표창(18점),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표창(3점),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표창(14점)을 수여했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메인비즈협회
[사진=메인비즈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는 29일 경북 경주에서 '2024 메인비즈 경주포럼'을 개최했다.

메인비즈 포럼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메인비즈기업인의 축제의 장이자 화합의 한마당으로 중소기업주간이 있는 매년 5월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김우순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정책관,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과 유관기관 및 협회 회원사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영혁신 우수기업인 등 35명에 대해 중기부 장관 표창(18점),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표창(3점),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표창(14점)을 수여했다.

이날 포럼에선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과 이익주 서울시립대 교수가 초청 명사 특강도 진행했다.

최원목 이사장은 '우問現答, 고객과 함께 신용보증기금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 특강을 통해 "신보는 메인비즈와 함께 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육성·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힘을 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보의 뉴 비전 체계 및 미래 사업혁신방안인 '보증, 그 이상'을 통해 기업지원종합솔루션 제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익주 서울시립대 교수는 '세종대왕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세종대왕과 황희의 군신 관계를 통해 리더에게 요구되는 덕목에 대해 강연했다.

김명진 메인비즈협회 회장은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과 투자, 고용 등 여러 지표에서 완만한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중소기업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어렵다"며 "이런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해외 진출·글로벌화가 더욱 절실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협회는 정부 및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혁신형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회원사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과 혜택을 개발하고 중기부가 추진하고 있는 혁신형 중소기업 10만개 발굴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