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모하메드 UAE 대통령과 차담

2024-05-29 21:48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 산책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29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Mohamed bin Zayed Al Nahyan)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과 차담을 가졌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모하메드 대통령의 방한 마지막 일정인 이번 차담에서 양 정상은 향후 여러 중요한 분야에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는 의미있는 성과가 도출됐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 글자크기 설정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의미있는 성과"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29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Mohamed bin Zayed Al Nahyan)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과 차담을 가졌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모하메드 대통령의 방한 마지막 일정인 이번 차담에서 양 정상은 향후 여러 중요한 분야에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는 의미있는 성과가 도출됐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양 정상은 이번 방한으로 양 정상 간 신뢰와 우의가 더욱 두터워진 만큼 앞으로 긴밀히 소통하면서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아울러 오늘 차담엔 모하메드 대통령의 장녀인 마리암 빈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Mariam bint Mohamed bin Zayed Al Nahyan) 대통령 국책사업 담당 부의장도 동석했다. 

김 여사가 마리암 부의장에게 "한국을 첫 국빈 방문 수행 국가로 선택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마리암 부의장은 "첫 국빈방문 수행을 한국으로 오게 돼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우리는 한국을 가족처럼 생각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