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꼼꼼하게'

2024-05-29 13:04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또한 시는 배수펌프장 및 우수저류시설, 전주천 일대에 설치된 배수펌프에 대해 △정밀 안전 점검 △원격제어(TM/TC) 통신설비 점검 △전기인입 △수문 및 펌프 시험가동 등을 완료하는 등 여름철 자연 재난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해 7월 1일 강수량 240㎜에 이르는 집중호우로 인해 범람 위기를 겪은 전미동 진기마을 일원의 배수로 1.4㎞ 및 진기들 유수지 1만2000㎡와 전주천 배수펌프시설 10개소에 대해 통수단면 확보 및 저류량 확보를 위한 퇴적토 제거를 완료했다.

  • 글자크기 설정

배수펌프장·우수저류시설 등 방재시설 안전 점검, 원격제어통신설비 점검 실시

전주시청 전경사진김한호 기자
전주시청 전경[사진=김한호 기자]
전북 전주시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배수펌프장과 우수저류시설, 유수지 등 방재시설에 대한 사전 대비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들 방재시설을 운용하기 위한 기간제근로자와 전기안전관리자를 채용한 상태로, 운용인력들은 지난 7일부터 상시 근무에 임하고 있다.

또한 시는 배수펌프장 및 우수저류시설, 전주천 일대에 설치된 배수펌프에 대해 △정밀 안전 점검 △원격제어(TM/TC) 통신설비 점검 △전기인입 △수문 및 펌프 시험가동 등을 완료하는 등 여름철 자연 재난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해 7월 1일 강수량 240㎜에 이르는 집중호우로 인해 범람 위기를 겪은 전미동 진기마을 일원의 배수로 1.4㎞ 및 진기들 유수지 1만2000㎡와 전주천 배수펌프시설 10개소에 대해 통수단면 확보 및 저류량 확보를 위한 퇴적토 제거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대책을 가동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기상특보 발효 여부 등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는 등 예방 중심의 선제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