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민관 손잡고 적극 대응한다…해양생태계 보전 머리맞대

2024-05-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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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와 민간기업이 해양생태계 보전, 기후변화 대응 등에 협력을 도모하기로 한다.

    행사에서는 현대자동차와 협력한 '어린이 해양환경체험관'을 비롯해 KB국민은행과 협력한 '남해안 잘피숲 조성' 등 해수부와 민간기업 간 ESG 협력 우수사례가 공유된다.

    또 해양생태계 보전, 해양쓰레기 저감·기후변화 대응, 국제협력·인식 변화 등 해수부가 추진하는 해양환경 사업을 소개하고 새로운 민·관 협력 도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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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오션 콘퍼런스 개최 계획도 공유

정부세종청사 5동 해양수산부 사진유대길 기자
정부세종청사 5동 해양수산부. [사진=유대길 기자]
해양수산부와 민간기업이 해양생태계 보전, 기후변화 대응 등에 협력을 도모하기로 한다.

2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수부는 30일 해양환경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를 위한 기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내 주요 제조업, 금융업 등 약 11개 민간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현대자동차와 협력한 '어린이 해양환경체험관'을 비롯해 KB국민은행과 협력한 '남해안 잘피숲 조성' 등 해수부와 민간기업 간 ESG 협력 우수사례가 공유된다.

또 해양생태계 보전, 해양쓰레기 저감·기후변화 대응, 국제협력·인식 변화 등 해수부가 추진하는 해양환경 사업을 소개하고 새로운 민·관 협력 도모에 나선다.

이밖에 해양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회의인 '아워오션 콘퍼런스' 홍보를 위해 개최 계획도 공유한다. 아워오션 콘퍼런스는 내년 4월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기후변화, 해양쓰레기 등은 전 지구적인 환경 이슈들로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특히 우리나라가 아워오션 콘퍼런스 개최국으로 선정되기도 한 만큼 민간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국제 해양 협력도 적극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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