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할아버지도 학습지 푼다"...'구몬 액티브라이프' 론칭 4주 만에 1만 과목 달성

[사진=교원]

50대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구몬 액티브라이프'가 론칭 4주 만에 학습 과목수 1만을 달성했다고 29일 구목학습이 밝혔다.

구몬 액티브라이프는 학습 목표에 따라 원하는 대로 과목을 선택해 패키지를 구성할 수 있으며 구몬 선생님이 주 1회 방문해 학습 관리한다.

구몬 액티브라이프 신규 입회 회원 중 50대 비율이 가장 많았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 43.9%, 60대 29.2%, 70대 이상 26.8% 순이다. 한자와 영어, 일어 과목 순으로 입회 비율이 높았다. 혼자서도 외국어를 읽을 수 있는 성취감을 느끼거나 새로운 공부를 하며 취미 활동을 하려는 시니어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구몬 액티브라이프는 자체 제작한 매거진을 도입해 두뇌 인지 활동 요소를 강화했다. 상품은 구몬 교재, 방문 관리(주 1회), 매거진(월 1회)으로 구성된다. 학습 가능한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일어, 중국어, 한자, 브레인 쏙쏙 총 7과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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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몬학습 관계자는 "유·초등 뿐만 아니라 50세 이상 회원을 대상으로 경쟁력이 입증된 만큼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