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남대천 하구 손양면 가평리 일원,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들다

2024-05-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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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군은 남대천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경관작물 재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채꽃밭 안에는 벤치가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노란 유채꽃과 함께 감성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가평리 유채꽃밭은 벚꽃 명소로 유명한 남대천 둔치와 생태관찰로, 억새 등과 함께 남대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더욱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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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만개, 주말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가평리 29-2번지 일원 약 23000m2의 부지에 유채꽃 만개사진양양군
가평리 29-2번지 일원 약 23,000m2의 부지에 유채꽃 만개[사진=양양군]
양양군은 남대천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경관작물 재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손양면 가평리 29-2번지 일원 약 23,000m2의 부지에 유채종자를 파종했다. 그 결과, 5월 중순부터 유채꽃이 만개하여 현재 남대천 하구 손양면 가평리 일원은 노랗게 물들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낙산대교를 건너면 유채꽃의 향연이 펼쳐지며, 오는 6월 초까지 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유채꽃밭 안에는 벤치가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노란 유채꽃과 함께 감성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가평리 유채꽃밭은 벚꽃 명소로 유명한 남대천 둔치와 생태관찰로, 억새 등과 함께 남대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더욱 빛내고 있다. 이 유채꽃밭은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양군은 동해바다와 남대천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봄과 가을에 대규모 꽃밭을 조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말에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농촌 관광을 활성화하여 지방도시의 인구 감소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양양군 관계자는 "가평리 유채꽃밭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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