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극한호우 대비 특별훈련 진행...75개 광역철도역 대상

2024-05-28 10:53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여름 장마철에 대비해 지난 20일부터 수도권과 부산지역 75개 광역철도역에서 '극한호우 대비 특별훈련'을 시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서울본부와 수도권 서부·동부·부산경남본부 등 4개 지역본부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단시간에 침수가 발생하는 극한상황에서 수해 예방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내용은 국지성 호우가 쏟아진 상황에서 △야간시간 △최소인원 △침수위험 개소 등의 역별 취약 조건을 가정하고, 비상 대응 프로세스가 제대로 동작하는지를 집중 점검한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코레일
27일 오후 경의중앙선 양주역에서 극한호우 대비 특별훈련에 참가한 역무원들이 침수피해를 막고자 방수용 비닐을 씌운 차수판을 설치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여름 장마철에 대비해 지난 20일부터 수도권과 부산지역 75개 광역철도역에서 '극한호우 대비 특별훈련'을 시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서울본부와 수도권 서부·동부·부산경남본부 등 4개 지역본부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단시간에 침수가 발생하는 극한상황에서 수해 예방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내용은 국지성 호우가 쏟아진 상황에서 △야간시간 △최소인원 △침수위험 개소 등의 역별 취약 조건을 가정하고, 비상 대응 프로세스가 제대로 동작하는지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실제 근무조별로 빗물 유입을 막는 '차수판' 설치 훈련을 실시하고, 설치 위치와 설비의 상태가 침수예방에 적정한지 등을 검토 후 보완하고 있다. 

이선관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극한호우에도 고객과 열차운행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실제와 같은 수준으로 수해예방 체계를 집중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