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홍성군이 촘촘한 생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차별화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2024년도 충청남도 안전교육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년도 안전교육정책 추진사항에 대해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 동안 △안전교육 추진실적 △안전교육 기반조성 △안전교육·문화 관심도 △안전교육·문화 협력체계 구축 △기관관리자 인터뷰 및 안전교육·문화활동 우수사례 등에 대한 평가분야에 따라 서면자료 및 현장점검을 통해 진행됐다.
또한 이주민지원센터의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과 시니어클럽을 통한 노인 맞춤형 안전교육 등 지역 내 다양한 민간·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재난 및 사고 예방에 있어서 가장 효율적인 방안은 군민들의 생활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것”이라며“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안전교육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