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기내 사랑의 뜨개질' 캠페인 재개

2024-05-28 08:45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의 대표 고객참여 사회공헌 활동인 '기내 사랑의 뜨개질'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됐다.

    뜨개질 키트를 판매해 수익금은 몽골 등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기내 고객참여 활동을 재개하게 되어 승객과 승무원 모두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완성품 등은 몽골의 신생아들에게 전달해 한-몽골 간 민간교류의 가교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재개

아시아나항공의 대표 고객참여 사회공헌 활동인 '기내 사랑의 뜨개질'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됐다.

아시아나항공은 5월부터 일부 장거리 항공편 승객들에게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뜨개질 키트를 나눠준다. 5월에는 바르셀로나와 뉴욕 노선, 6월에는 로마와 런던 노선 일부 항공편에서 총 10차례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해당 항공편에 뜨개질 교육을 받은 승무원들도 탑승해 승객들에게 도움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승객들은 해당 항공편 기내 안내 방송에 따라 승무원에게 뜨개질 키트를 신청하면 된다. 완성된 모자/목도리는 올 10월 몽골 울란바타르 현지 보육시설 어린이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기내 사랑의 뜨개질'은 승객들에게 뜨개질 키트를 나눠주고 장거리 비행 중 만들어진 모자/목도리를 도움이 필요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함께 기내 승객 외에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펀딩을 실시할 계획이다. 뜨개질 키트를 판매해 수익금은 몽골 등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기내 고객참여 활동을 재개하게 되어 승객과 승무원 모두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완성품 등은 몽골의 신생아들에게 전달해 한-몽골 간 민간교류의 가교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진아시아나 항공
[사진=아시아나 항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