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7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PLAY ON as ONE. 하나 되어 빛나는 순간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싱가포르-중국전에 참가하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명단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새 얼굴의 발탁도 눈에 띄었다. 스토크시티에서 뛰는 배준호를 포함해 오세훈, 황재원, 최준, 황인재, 박승욱, 하창래 등 7명이 새롭게 합류했다.
한편 싱가포르전은 다음 달 6일 오후 9시 싱가포르에 위치한 더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중국과의 경기는 오는 6월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