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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닝시와 온라인 교류회를 마치고 기념촬영하는 논산전통두레풍물보존회[사진=중국산동망]](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5/27/20240527125954843993.jpg)
중국 지닝시는 지난 15일 논산시와 한중 전통민속음악 온라인 교류회를 열고 공연을 펼치며 음악으로 소통했다.
주시준 논산전통두레풍물보존회 회장은 “논산시는 지닝시와 국제교류도시로 알고 있다”며 “이런 문화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더욱 가까워지고 친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 회장은 “언어는 달라도 예술은 함께 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한중 양국의 민속예술은 다르지만 비슷한 점이 매우 많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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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닝시 관계자들이 논산전통두레풍물보존회 단원들과 온라인으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중국산동망]](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5/27/20240527130116835868.jpg)
논산전통두레풍물보존회는 논산시를 대표하는 민속예술단체다. 논산시의 전통사회 모습과 예술을 지키며 다양한 행사에 초청되어 논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한국민속예술 분야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중국 지닝시와 논산시는 지난 2015년 우호도시협정식을 체결하고 경제무역, 과학기술, 문화, 체육, 교육, 인재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며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