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수중전 콘서트를 예고했다.
임영웅은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기대되는 수중전. 저는 비 오는 날을 참 좋아합니다. 좋은 날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를 믿고 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수중전 함께해요", "비가 와도 잘한다고 믿어요", "콘서트 대박 기원"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임영웅은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비 예보가 있지만, '영웅시대'의 마음은 태양처럼 불타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