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수출 확대 총력...IPA, 중국 바이어 대상 설명회 개최

문준성 인천항만공사(IPA) 상하이 대표부 일반대표가 '인천항 K-FOOD 수출확대 설명회'에서 인천항을 통한 K-FOOD 수출 강점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는 IPA 상하이 대표부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상하이 지사와 공동으로 '인천항 K-FOOD 수출 확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국 11개사 바이어가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 IPA 상하이 대표부는 중국 주요 도시와 가까운 인천항의 지리적 이점, 다양한 대중국 항로, 인센티브 제도를, aT 상하이지사는 대(對)중국 국산 농식품 수출 동향과 각종 수출 지원사업을 홍보했다.

특히 IPA 상하이 대표부는 참석 바이어 가운데 중국으로 K푸드 수출 계획이 있는 기업과 추가 면담을 진행했다.

IPA는 이번 면담 결과를 바탕으로 타깃 K푸드를 선정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수출 활성화 지원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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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상하이 대표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K푸드 브랜드 가치와 인천항의 강점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푸드 수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