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신계용 과천시장이 기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과천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5/26/20240526095811954501.jpg)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지난 24일 "관문 제2실내 체육관 건립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신 시장은 관문체육공원에서 과천시체육회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 기공식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미지 확대
![관문 제2실내체육관 조감도[사진=과천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5/26/20240526095934977994.jpg)
제2실내체육관은 관문체육공원 야외 테니스, 배드민턴장 위치에 연면적 5430㎡,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신 시장은 귀띔한다.
신 시장은 제2실내체육관 건립을 통해 관문체육공원의 체육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관문체육공원이 지역 내 생활체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체육관 1층에는 25미터 6개 레인, 유아풀 등을 갖춘 수영장이, 2층에는 헬스장, 체력인증센터, 강의실, 3층에는 암벽등반장을 포함한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미지 확대
![[사진=과천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5/26/20240526100021370415.jpg)
특히, 체력인증센터에는 국가가 지정한 공인인증기관을 통해 체력측정, 체력평가, 운동처방·체력 인증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시민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체육관 건립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