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짐펜트라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2024-05-23 09:49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치료제인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짐펜트라'의 글로벌 제3상 임상시험 결과 논문이 국제학술지인 '소화기학'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학술지를 통해 짐펜트라가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제라는 점이 입증됐다고 밝혀졌다고 평가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소화기학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짐펜트라의 임상 결과는 유럽 시장을 비롯해 미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짐펜트라의 의료진 처방 근거로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치료제인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짐펜트라'의 제3상 임상시험 결과가 국제학술지 '소화기학'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치료제인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짐펜트라'의 글로벌 제3상 임상시험 결과 논문이 국제학술지인 '소화기학'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소화기학회 공식 학술지인 소화기학은 논문 영향력 지수가 전세계 소화기학 분야에서 최고 수준에 달한다.
앞서 셀트리온은 짐펜트라의 염증성 장질환(IBD) 유지요법을 주제로 크론병 환자 343명, 궤양성 대장염 환자 438명을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짐펜트라는 치료 54주 시점에서 위약 대조군 대비 높은 치료 결과를 보였다. 안정성 측면에선 대조군과 별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짐펜트라를 중량 투여할 시 치료 효과가 더욱 뛰어나다는 점도 입증됐다. 120mg 투여 시 치료 효과가 없었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240mg로 중량 투여한 결과 치료 효과가 나타났다.

셀트리온은 이번 학술지를 통해 짐펜트라가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제라는 점이 입증됐다고 밝혀졌다고 평가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소화기학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짐펜트라의 임상 결과는 유럽 시장을 비롯해 미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짐펜트라의 의료진 처방 근거로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