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앱에서 '스마트패스' 가능"…신한·국민銀, 인천공항공사와 MOU 체결

2024-05-22 16:42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내 디지털서비스 확대를 위한 스마트패스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관공서, 공항 등에서 본인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증 모바일확인서비스' △해외여행 시 모바일 앱으로 결제와 ATM 출금까지 할 수 있는 'GLN 해외결제' 등 다양한 생활 밀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이번 업무협약으로 KB스타뱅킹에서도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공항 이용 고객의 편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신한 SOL뱅크 앱 내 스마트패스 서비스 개발

6월 말 KB스타뱅킹서 스마트패스 이용 가능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내 디지털서비스 확대를 위한 스마트패스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지난해 7월 인천국제공항에 도입한 얼굴인증 시스템이다. 여권, 안면정보, 탑승권 등을 사전 등록하면 얼굴 인증만으로 공항 출국장, 탑승게이트에서 출국 절차에 통과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인천국제공항항공사와 함께 ‘신한 SOL뱅크’ 앱과 스마트패스를 연계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2021년부터 얼굴인증 시스템을 도입해 ‘신한 SOL뱅크’ 앱과 영업점 창구에서 활용 중이다. 이후 로그인뿐 아니라 출금업무 등 적용 범위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오는 6월 말부터 KB스타뱅킹 내 ‘국민지갑’에서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지갑은 신분·증명·결제 등 실물 지갑을 대체하는 디지털 지갑이다. △관공서, 공항 등에서 본인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증 모바일확인서비스’ △해외여행 시 모바일 앱으로 결제와 ATM 출금까지 할 수 있는 ‘GLN 해외결제’ 등 다양한 생활 밀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이번 업무협약으로 KB스타뱅킹에서도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공항 이용 고객의 편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