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주택 270만호 이행 위해 원도심에도 충분히 공급"

2024-05-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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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정부는 주택 270만호 공급계획 이행을 위해 신도시 조성과 함께 원도심에도 충분한 주택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 주택이 밀집해 서울시 내 낙후 지역으로 꼽히던 흑석 지역이 재정비촉진사업 시행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사업 효과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검토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 총리는 "정부는 노후된 원도심의 광역적인 정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건축 규제를 완화해 나가는 한편,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문턱을 낮추고, 용적률 완화, 기반시설에 대한 정부 지원 확대 등 지구 지정에 따른 인센티브를 늘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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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 재정비촉진지구 방문…"지구 지정 인센티브 확대"

한덕수 국무총리가 22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 재정비 촉진지구를 방문해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9구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22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 재정비 촉진지구를 방문해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9구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정부는 주택 270만호 공급계획 이행을 위해 신도시 조성과 함께 원도심에도 충분한 주택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흑석 재정비촉진지구를 방문해 이같이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서울시 주택정책실장, 동작구청장 등도 참석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 주택이 밀집해 서울시 내 낙후 지역으로 꼽히던 흑석 지역이 재정비촉진사업 시행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사업 효과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검토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 총리는 "정부는 노후된 원도심의 광역적인 정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건축 규제를 완화해 나가는 한편,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문턱을 낮추고, 용적률 완화, 기반시설에 대한 정부 지원 확대 등 지구 지정에 따른 인센티브를 늘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정비촉진사업은 도시환경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주택 공급의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규제 개선이나 정부가 더 지원할 부분은 없는지 살피고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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