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 영장 신청...소속사 대표·본부장도 적용

2024-05-22 11:44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찰이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들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진로를 변경하던 중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은 사실이 지난 14일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김호중의 매니저가 허위 자수를 하고, 또 다른 매니저이자 소속사 본부장을 맡고 있는 전씨는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내 메모리카드를 파손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 글자크기 설정
김호중 조사 사진연합뉴스
김호중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들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호중과 이광득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소속사 본부장 전씨에게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김호중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 치상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이 대표는 범인 도피교사 혐의, 메모리카드를 파손한 전씨는 증거인멸 등의 혐의를 받는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진로를 변경하던 중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은 사실이 지난 14일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김호중의 매니저가 허위 자수를 하고, 또 다른 매니저이자 소속사 본부장을 맡고 있는 전씨는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내 메모리카드를 파손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한편 김호중은 전날 오후 2시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소환 조사를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1개의 댓글
0 / 300
  • 당연히 구속시키고
    한점 의혹없이 칼같이 수사해서
    한 10년정도 콩밥을 먹여야 공정과 정의로운 세상이란다!

    공감/비공감
    공감:0
    비공감: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