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가 21일 ‘2024년 학교 연계 e-비즈니스 창업스쿨 청년창업 기초교육’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학교 연계 e-비즈니스 창업스쿨’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안산시 청년창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산시 관내 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청년 기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고자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창업에 관심 있는 안산시 관내 고등학생, 대학생,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에게 맞는 Money Item(아이템의 발굴 및 구체화 전략), 비즈니스 모델링 방법(BM, 사업계획서 작성 등), CEO 실습(영업 신고 및 사업자 등록)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을 배우고, 강의와 실습을 통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요즘은 정보력, 네트워크 등 다양한 요소가 창업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시가 청년 창업자에게 중요한 창업 정보를 공유해 실패 확률을 줄여나갈 것”이라며 “청년들이 이번 교육으로 창업의 첫걸음을 내딛는 데 필요한 지식과 자신감을 갖추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